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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2024 파리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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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g070@gmail.com / hibiscus070@msn.com

대회 기간 : 2024726~ 811

개최지 : 프랑스 파리

슬로건 : Venez partager Made for Sharing(와서 나누자)

마스코트 : 프리주(Phryge)

주제가 : -

참가국 : -

참가 선수 : -

경기 종목 : 32개 종목 (329개 세부 종목)

개막 선언 : 에마뉘엘 마크롱 / 프랑스 대통령

선수 선서 : -

심판 선서 : -

코치 선서 : -

성화 점화 : -

·폐막식장 : 센강 트로카데로 광장 (개막식) / 스타드 드 프랑스 (폐막식)

 

역대 하계올림픽”   /  “역대 동계올림픽”   /   “2024 파리 올림픽”   /   "2024 파리 올림픽 전체일정"

목차
1. 개요
2. 유치 선정
3. 대회 상징
   3.1. 엠블럼
   3.2. 마스코트
   3.3. 픽토그램
   3.4. 메달
   3.5. 성화
4. 경기 종목
   4.1. 문서가 생성된 종목
5. 경기장 및 시설
6. 대회 진행
   6.1. 메달 집계
7.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7.1. 단체 구기 종목별 진출 현황
      7.1.1. 진출 확정
      7.1.2. 진출 실패
8. 중계   -   아직 자료 없음
9. 스폰서
   9.1. 월드와이드 올림픽 파트너
   9.2. 프리미엄 파트너
   9.3. 공식 파트너
   9.4. 공식 서포터
10. 문제점 및 사건 사고
11. 여담
   11.1. 러시아, 벨라루스의 참가 여부
   11.2. 대한민국 관련

1. 개요

Course sur les toits de Paris

2024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 예정인 제33회 하계 올림픽. 2012 런던 올림픽 이후 유럽에서 12년 만에, 동계 올림픽까지 포함하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이후 10년 만에 열리는 올림픽이다. 프랑스에서 1992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이후 32년 만에 열리는 올림픽이다. 또한 1924 파리 올림픽 이후 정확히 100년 만에 파리에서 개최되는 하계 올림픽이다. 2015115일부터 201618일까지 유치 신청서를 접수하여 20164월부터 5월까지 최종 입후보 도시를 선정, 20172월부터 3월까지 현지 방문 심사를 진행했다. 712일 개최 도시로 프랑스 파리 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결정되었으며, 913일 리마 IOC 총회에서 올림픽 개최 순서를 결정할 예정이었으나 731일에 IOC, 파리, 로스앤젤레스 측이 삼자 합의를 통해 2024년 올림픽은 100주년 기념으로 파리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고 그 결과 로스앤젤레스는 다음 대회 2028년 하계올림픽 개최권을 가져갔다. 대회는 2024726일부터 811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변경된 IOC의 규정에 따라 이번 대회부터는 복수의 도시에서 공동 개최가 가능해졌다. 다만 하계올림픽은 일단 2032 브리즈번 올림픽까지는 공동 개최가 성사되지 않은 상황이고, 동계올림픽은 2026년 대회가 이 규정에 따라 복수 도시에서 공동 개최된다. 주경기장이 개폐막식장이기도 했던 이전 대회와는 달리 센강에서 개막식이 열릴 예정으로, 폐막식은 육상 종목의 주경기장인 스타드 드 프랑스(Stade de France)에서 열릴 예정이다. 임시 경기장은 센강변에 위치한 임시 수상 스포츠 센터, 그랑팔레에서 열리는 펜싱 및 태권도 경기 등을 포함하여 여러 신규 및 임시 경기장을 만들고 있는 중이다.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는 전 세계에서 약 10,500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며, 파리 올림픽 조직 위원회는 친환경 건축, 재생 가능 에너지 사용, 낮은 탄소 발자국 목표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올림픽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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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치선정

2024 파리 올림픽/유치 선정

3. 대회 상징

3.1. 엠블럼

20191021일에 엠블럼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프랑스 디자인 에이전시 Ecobranding & Royalties와 함께 디자이너 실뱅 부아예(Sylvain Boyer)가 제작하였으며, 파리 아르데코 양식으로부터 영감 받아 프랑스 의인화 상징 마리안을 표현하였다.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과 패럴림픽 로고가 같다. 색상은 #D2C382. 로고 하단의 올림픽 심볼은 패럴림픽에서는 패럴림픽 심벌로 변경된다.

3.2. 마스코트

Paris 2024

20221114일에 처음으로 공개된 공식 마스코트 'Phryge' (프리주). 모티브는 프리기아 캡에서 얻었다.

3.3. 픽토그램

Paris2024-Pictograms

이번 픽토그램에는 사람이 없다. 대신 해당 종목의 경기장 모습과 종목에서 사용한 도구를 소재로 하여 제작되었고, 파리 특유의 예술적 감각을 가미한 것이 포인트다. 문장(紋章, coat of arms) 도안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했다고 한다. 그러나 예술적인 면에 너무 치중한 나머지 픽토그램의 본래 목적인 시인성을 떨어뜨렸다는 부정적 의견 또한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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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메달

202428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되었다. 올림픽 메달 트리온포의 오른쪽에는 에펠탑이 새겨져 있고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관계없이, 그리고 메달의 종류와 관계없이 모든 메달에는 에펠 탑에서 나온 강철 18g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강철은 20세기에 에펠 탑의 엘리베이터를 현대화하는 과정에서 철거되어 보관된 강철을 제련하여 메달에 포함한 것이다.

3.5. 성화

성화 봉송 영상

성화는 2024416,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되었다. 이후 현역 범선 벨럼호를 타고 58, 프랑스 마르세유에 도착한 뒤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카르카손, 몽생미셸뿐만 아니라 와인 산지로 유명한 생떼밀리옹, 샤블리 등을 거친다. 69일에는 서부 브레스트에서 출발하는 배를 타고 프랑스 해외영토인 기아나, 레위니옹, 폴리네시아, 과들루프, 마르티니크를 거쳐 618일 다시 본토로 돌아온다. 성화 봉송 행사에서 우사인 볼트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했으며, 그는 이번 올림픽을 관객으로서 즐길 계획. 볼트는 파리 올림픽의 개막식을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기사에 따르면 BTS의 맴버 중 하나인 진이 이번 올림픽 성화 봉송 행사에 참여한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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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경기 종목

올림픽   /   종목

기본 골프 / 권투 / 근대5/ 농구 / 럭비 / 레슬링 / 배구 / 배드민턴 / 사격 / 사이클 / 수영 / 승마 / 양궁 / 역도 / 요트 / 유도 / 육상 / 조정 / 체조 / 축구 / 카누 / 탁구 / 태권도 / 테니스 / 트라이애슬론 / 펜싱 / 필드하키 / 핸드볼

추가(2024 파리 올림픽 추가 종목) : 브레이킹 / 서핑 / 스케이트보드 / 스포츠클라이밍

추가(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추가 종목) : 야구 / 소프트볼 / 크리켓 / 플래그풋볼 / 라크로스 / 스쿼시

역도가 2008 베이징 올림픽, 2012 런던 올림픽,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벌어진 대량 도핑 파동으로 인해, 2017년부터 2020 도쿄 올림픽, 그리고 2021년까지의 역도 선수권 대회 등에서 도핑 적발 비율이 IOC가 정한 기준(2%)을 초과할 경우, 올림픽에서 역도 종목을 제외하겠다고 선언했다. 해당 대회의 결과에 따라 2024 올림픽부터는 역도를 아예 보지 못할 수도 있었다. 최종적으로 역도를 파리 올림픽 종목으로 유지하지만, 남녀 각 5체급, 합계 10체급으로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선택 종목은 2019년 밀라노에 열린 134회 총회에서 결정됐다.

- 2019219,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최종적으로 브레이킹, 스케이트보드, 스포츠 클라이밍, 서핑을 추가 종목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20196IOC 회의와 2020127일 집행 이사회 회의를 통해서 최종 선택 종목으로 브레이킹, 스케이트보드(다시 포함), 스포츠 클라이밍(스포츠 클라이밍은 새로운 형식으로 돌아온다), 서핑(다시 포함)을 확정했다.

-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스포츠 클라이밍의 세부 종목인 스피드, 볼더링, 리드 3가지를 모두 합산했는데, 파리 올림픽에서는 스피드가 분리되고, 볼더링과 리드를 합산한다.

 

이외에 바뀐 세부종목은 다음과 같다.

- 육상 남자 50km 경보를 혼성 마라톤 경보 계주로 대체.

- 복싱 남자 체급 1개를 여자 체급 1개로 대체.

- 카누 스프린트 2개를 익스트림 슬라럼 2개로 대체.

- 사격 트랩 혼성 단체전을 스키트 혼성 단체전으로 대체.(이는 사격에서 산탄총 부문의 경우 트랩 혼성 단체전과 스키트 혼성 단체전을 올림픽별로 번갈아 넣기 때문이다.)

 

카약 크로스와 3x3 농구가 다시 등장

 

남자 예술 수영이 처음으로 포함

 

복싱에서는 새로운 여성 체급이 추가.

4.1. 문서가 생성된 종목

- 2024 파리 올림픽/농구

- 2024 파리 올림픽/필드하키

- 2024 파리 올림픽/배구

- 2024 파리 올림픽/축구

- 2024 파리 올림픽/럭비

- 2024 파리 올림픽/핸드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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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경기장 및 시설

탄소발자국을 최소화하는 환경 친화적 올림픽을 주도함에 따라 기존 시설물과 활용이 가능한 문화유산을 최대한 이용해 올림픽을 치를 전망이다.

 

수영(Aquatics) - 경영, 수구 결승: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 - 아티스틱 스위밍, 다이빙, 수구 예선 및 본선: 파리 올림픽 아쿠아틱 센터 - 마라톤 수영: 알렉상드르 3세 다리

 

양궁(Archery): 앵발리드

 

육상(Athletics) - 트랙 및 필드 경기: 스타드 드 프랑스 - 경보: 이에나 다리 - 마라톤: 파리 시청(출발 지점), 앵발리드(도착 지점)

 

배드민턴(Badminton): 포르트드라샤펠 아레나

 

농구(Basketball) - 예선: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 - 결승: 베르시 아레나 - 3X3 농구: 콩코르드 광장

 

복싱(Boxing) - 예선: 아레나 파리노르 - 결선(준결승 및 결승): 스타드 롤랑 가로스

 

브레이킹 댄스(Breaking): 콩코르드 광장

 

카누(Canoeing): 국립 올림픽 노티컬 스타디움

 

사이클(Cycling) - 트랙, BMX 레이싱: 생캉탱앙이블린 벨로드롬 나시오날 - BMX 프리스타일: 콩코르드 광장 - 도로: 이에나 다리 - 산악자전거: 엘랑쿠르 언덕

 

승마(Equestrian): 베르사유 궁전

 

펜싱(Fencing): 그랑 팔레

 

필드 하키(Field Hockey): 스타드 이브 뒤 마누아르

 

축구(Football) - 예선: 파르크 데 프랭스(파리), 오렌지 벨로드롬(마르세유), 그루파마 스타디움(리옹), 마트뮈 아틀랑티크(보르도), 알리안츠 리비에라(니스), 스타드 조프루아-기샤르(생테티엔), 스타드 드 라 보주아르(낭트) - 남자 8 : 오렌지 벨로드롬(마르세유), 그루파마 스타디움(리옹), 마트뮈 아틀랑티크(보르도), 파르크 데 프랭스(파리) - 여자 8 : 파르크 데 프랭스(파리), 그루파마 스타디움(리옹), 오렌지 벨로드롬(마르세유), 스타드 드 라보주아르(낭트) - 남자 준결승: 오렌지 벨르도름(마르세유), 그루파마 스타디움(리옹) - 여자 준결승: 그루파마 스타디움(리옹), 오렌지 벨로드롬(마르세유) - 남자 동메달 결정전: 스타드 드 라보주아르(낭트) - 여자 동메달 결정전: 그루파마 스타디움(리옹) - 남자 여자 결승전: 파르크 데 프랭스(파리)

 

골프(Golf): 르 골프 나시오날

 

체조(Gymnastics) - 기계체조, 트램펄린: 베르시 아레나 - 리듬체조: 포르트드라샤펠 아레나

 

핸드볼(Handball) - 예선: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 - 결선: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

 

유도(Judo): 그랑팔레 에페메르

 

근대 5(Modern pentathlon) - 펜싱: 아레나 파리노르 - 수영, 승마, 레이저 런(사격 + 육상 크로스컨트리): 베르사유 궁전

 

조정(Rowing): 국립 올림픽 노티컬 스타디움

 

럭비(Rugby sevens): 스타드 드 프랑스

 

요트(Sailing): 마르세유 마리나(마르세유)

 

사격(Shooting): 국립 사격 센터

 

스케이트보드(Skateboarding): 콩코르드 광장

 

스포츠 클라이밍(Sports climbing): 르부르제 스포츠 클라이밍 경기장

 

서핑(Surfing): 테아후푸 해변(타히티)

 

탁구(Table tennis):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

 

태권도(Taekwondo): 그랑 팔레

 

테니스(Tennis): 스타드 롤랑 가로스

 

트라이애슬론(Triathlon): 이에나 다리

 

배구(Volleyball) - 발리볼: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 - 비치발리볼: 에펠탑 스타디움

 

역도(Weightlifting):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

 

레슬링(Wrestling): 그랑 팔레 에페메르

 

기타

- 개막식: 센강 트로카데로 정원 - 폐막식: 스타드 드 프랑스 - 올림픽 선수촌: 생드니, 릴생드니, 생투엔쉬르센 - 미디어촌: 르부르제 전시장 - 제방송센터(IBC): 르부르제 - 메인프레스센터(MPC): 르부르제

6. 대회 진행

<2024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사전 1일차  ·  사전 2일차  ·  개막식  ·  1일차  ·  2일차  ·  3일차  ·  4일차  · 5일차  ·  6일차  ·  7일차  ·  8일차

9일차  ·  10일차  ·  11일차  ·  12일차  ·  13일차  ·  14일차  ·  15일차  ·  16일차  ·  폐막

6.1. 메달 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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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7.1. 단체 구기 종목별 진출 현황

이번 대회의 단체 구기 종목 14(남녀 축구, 농구, 배구, 핸드볼, 럭비, 필드하키, 수구) 중에서 여자 핸드볼만이 유일무이하게 진출권을 획득하였는데, 지난 도쿄 올림픽에서 단체 구기 종목 중 6개 종목(야구, 남자 축구, 남자 럭비, 여자 핸드볼, 여자 농구, 여자 배구)이 출전했던 것에 비하면 그야말로 사실상 역대 단체 구기 종목 최소 출전(1종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만약 여자 핸드볼마저도 출전권을 따내지 못했다면 1960 로마 올림픽 이후 64년 만에 단체 구기 종목이 전멸하는 소동이 일어날 수도 있었다. 사실 구기 종목은 특성상 한두 명의 특별한 선수만으로는 안 되고 골고루 잘해야만 하는 구조다. 가장 인원이 적은 농구조차 최소 10명의 인원이 필요하기 때문. 즉 유소년 시절부터 선수층이 두터워야만 경쟁력 있는 하나의 팀이 만들어질 수 있다. 헌데 남자 종목에서는 21세기 무렵부터 운동 능력을 갖춘 인적 자원들 대부분이 자본주의 원리에 따라 돈이 되고 인기가 좋은 야구와 축구로 몰리게 되어 그 반대급부로 다른 구기 종목들에선 인재 부족 현상이 나타나게 되었다. 물론 배구와 농구에도 프로 리그가 존재하긴 하지만 운동 능력과 신체 조건을 크게 타는 종목이라 진입 장벽이 있고, 국내 선수의 해외 진출 가능성 또한 적어 큰돈을 만질 수 있는 가능성은 야구와 축구보다 적기에 상대적으로 인재들이 덜 몰리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축구가 자멸하여 올림픽 진출조차 하지 못하게 되면서 구기 종목의 심각성이 드러났다. 여자 종목의 경우 그냥 모든 종목에서 다 선수가 부족한 상황이다. 여자 종목에서 프로리그가 있는 것은 농구와 배구인데, 위에서 언급했듯이 두 종목 모두 일정한 운동 능력과 신체조건, 즉 키가 진입 장벽이어서 선수 공급이 매우 어렵다. 그런 와중에 농구는 몸싸움이 심한 종목이라 어린 학생과 학부모들이 지속적으로 기피하는 경향이 있고, 배구는 농구보다 더더욱 키를 따지는 종목이다. 결국 그렇잖아도 척박한 환경에 놓인 유소년 인재풀이 좁디좁아질 수밖에 없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번 구기 종목들의 성적 부진은 어쩌면 예견된 일이라고 볼 수 있다. 파리 올림픽의 단체 구기 종목 예선 과정 및 결과는 다음과 같다.

7.1.1. 진출 확정

여자 핸드볼: 20238월 아시아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해 출전권을 확보하면서 1984 로스앤젤레스 올림픽부터 무려 11회 연속 진출을 이루었다.

7.1.2. 진출 실패

남자 축구: 20244-5월에 열린 2024 AFC U-23 아시안컵 카타르 8강전에서 신태용 감독이 이끌던 인도네시아와의 승부차기 끝에 석패하면서 무려 40년 간 이어진 9회 연속 진출이 끝내 막을 내렸다.

 

여자 축구: 202311월 열린 2차 예선에서 평소 여자 축구 강팀으로 불리는 북한, 중국과 모두 같은 조에 편성되는 불상사를 맞이해 예선에서 12무 무패를 거뒀음에도 북한에게 밀려 1위를 하지 못해 결국 이번에도 올림픽 진출이 무산되었다.

 

남자 농구: 어이없게도 경기 외적 이유로 시리아에서 열렸던 사전 예선에 아예 불참하면서 출전이 무산되었다. 시리아가 시리아 내전이 아직 끝나지도 않은 혼란스러운 정국 탓에 외교부에서 여행금지 국가로 지정됐기 때문이다. 대표팀은 시리아 입국을 위해 외교부와 논의하였으나 결국 무산되었다. 이로 인해 한국 농구계에서는 아랍 지역 회원국들이 주체가 되어 시리아에서 예선을 강행한 FIBA 아시아에 대해 크게 불만스러워했다.

 

여자 농구: 올림픽 최종예선에 진출하기 위해 2023 아시아 컵에서 4위 안에 들어가야 했으나, 4강 플레이오프에서 호주에게 지는 바람에 최종 예선 진출권을 얻지 못했다. 사실 한국 여농 역시 2010년대부터 선수 저변이 크게 약화되어 나날이 전력이 떨어져간 반면 전통의 라이벌인 일본 여자 농구는 체계적인 육성으로 실력이 크게 올라 있는 상태였기에, 이미 전문가와 식견 있는 팬들은 예선전이 열리기 전부터 본선 진출 가능성을 적게 보고 있었다.

 

남자 배구: 세계랭킹 상위 24(프랑스, 러시아 제외)까지 주어지는 올림픽 최종예선 출전권조차 얻지 못했다. 애초에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조차 인도와 파키스탄에게 지면서 12강 플레이오프도 못 들어갔을 정도로 국제 경쟁력이 없었기 때문에 올림픽 출전 가능성도 매우 적었다. 위의 남자 농구보다는 쇠락 시점이 살짝 늦기는 했지만, 농구와 마찬가지로 21세기부터 쇠락 속도가 급가속화 되어 V리그가 그들만의 잔치가 되어있는 상황이다.

 

여자 배구: 20238월 열린 최종예선에서 7전 전패를 기록하여 출전권을 얻지 못했고 연이은 부진으로 FIVB 랭킹이 40위까지 떨어지면서 랭킹 순으로 결정되는 나머지 5장의 출전권 중 1장을 획득할 가능성마저도 사실상 사라졌다. 김연경을 비롯한 주축 선수들의 은퇴로 전력이 크게 약화된 것과 함께 무능한 감독이 원인으로 꼽힌다.

 

남자 핸드볼: 202310월에 열리는 아시아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할 경우 올림픽 직행, 2위일 경우 다른 대륙 국가들과의 올림픽 예선을 거쳐야 했으나, 이미 진출한 여자 대표 팀에 비하면 진출 가능성이 상당히 낮았고 결국 준결승에서 일본에게 패배해 올림픽 진출에 실패했다.

 

남자 필드하키: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우승할 경우 진출권이 주어지는 상황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올림픽 예선을 치르게 되었으나 여기서 3·4위전에서 패배해 올림픽 진출에 실패했다.

 

여자 필드하키: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1위를 차지할 경우 진출권이 주어지는 상황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2024 올림픽 예선을 치르게 되었으나 여기서 4강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해 올림픽 진출에 실패했다.

 

남자 럭비: 202311월에 오사카에서 열린 아시아 예선에서 조별리그를 3위로 마쳐 올림픽 진출에 실패했다.

 

여자 럭비: 아시아 예선에 아예 불참하면서 진출이 무산되었다.

 

남자 수구: 지난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1위를 차지했을 경우 진출권이 주어졌으나, 최종 6위에 그치고 세계 선수권에서 후보에 들지도 못하면서 진출에 실패했다.

 

여자 수구: 마찬가지로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1위를 차지할 경우 진출권이 주어졌으나, 아예 전패를 당한 채 세계 선수권에서 후보에 들지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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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중계

2024 파리 올림픽/중계

9. 스폰서

9.1. 월드와이드 올림픽 파트너

9.2. 프리미엄 파트너

9.3. 공식 파트너

9.4. 공식 서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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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문제점 및 사건 사고

11. 여담

 

- 전 대회인 2020 도쿄 올림픽이 코로나192021년으로 연기돼 개최하면서 전 대회 이후 역대 가장 짧은 기간인 3년 만에 열리는 하계올림픽이다. 211개월 18일로 1083일 만에 채 1100일 즉 3년이 안 돼서 다시 열린다. 이에 따라 예선전 일정이 매우 빠듯해질 것으로 보인다.

 

-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2004년 아테네 하계올림픽,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 이어 2024년 파리 하계올림픽까지 10년 주기로 유럽 대륙이 올림픽을 개최하게 되어 아시아와 함께 같은 기간 동안 가장 많은 4번의 올림픽 개최를 이어갔다. 아시아의 경우 1988년 서울 하계올림픽,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 2008년 베이징 하계올림픽,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한국, 일본, 중국 3개국이 번갈아가며 올림픽을 개최했다. 다만 이 루틴은 202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가 올림픽을 유치하면서 깨졌다.

 

-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부 신규 경기장의 취소 등 삭감이 이뤄졌다.

 

- 개막식을 하계 올림픽 최초로 주경기장이 아닌 센 강에서 열기로 했다.

개막식과 관련해 강변에 자리한 450년 전통을 자랑하는 프랑스 상징인 '부키니스트(Bouquinistes)'를 올림픽 기간(726~811)에 일시적으로 철거를 예고해 이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 코로나19 팬데믹이 진정됨에 따라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6년 만에 열리는 유 관중 올림픽이다. 20231월 중순~, 올림픽 개회를 1년 반쯤 앞두고 관중석 티켓 팅이 이뤄졌다.

 

- 프랑스의 페미니스트 단체들이 올림픽 기간 동안 히잡 및 기타 이슬람 의류 품목을 금지하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 유럽에서 영국 런던과 더불어 수도에서 3번째로 개최하는 올림픽이다. 또한 2012 런던 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유럽에서 열리는 올림픽이다.

 

-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을 빼고 21세기 가장 면적이 작은 곳에서 열린 올림픽이 되었다.

 

- 미국을 비롯한 서방측이 중국의 인권 침해와 패권주의에 항의하여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보이콧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었다. 그러나 실제 보이콧으로는 이어지지 않았고, 외교적 보이콧으로 이어졌다. 여기에 차기 하계올림픽 개최국 프랑스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외교적 보이콧에 불참했기에 중국의 올림픽 참가는 정상적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 코로나가 종식 혹은 완전히 풍토병화 된 후 열리는 첫 올림픽이 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전문가들은 코로나가 종식 또는 완전히 풍토병화 되어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는 시기를 2023년 상반기를 가장 유력하게 보고 있고, 당장 2022년부터 이미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당장 카타르 월드컵만 봐도 국적을 불문하고 관중들이나 경기장 관계자들 중 마스크를 착용한 경우가 드물었을 정도라 이때쯤이면 코로나가 이미 풍토병 화된 지 오래일 것으로 보는 게 맞다.

 

- 2024년 파리 올림픽 기간 대규모 문화 행사는 열 수 없다는 원칙을 내놓으면서 파리 예술계가 반발하고 있다.

 

- 파리의 노숙자들을 지방으로 보내는 방안을 추진되고 있어서 논란이 있다.

 

- 프랑스 경찰이 대회 조직위원회를 겨냥한 부패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그리고 2024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개막식 담당 이벤트 대행사들을 압수수색했다.

 

- 유일하게 여성만 참가하던 아티스틱 스위밍에서 남성 선수의 출전이 처음으로 허용된 대회이다. 단체전에서 최대 2명까지 남자 선수를 포함시킬 수 있게 되었다.

 

- 파리 올림픽이 1년도 채 안 남은 2023년 시점에서 개최지인 파리와 프랑스 전역이 여러 시위로 인해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이다. 2023년 초기에는 마크롱 정부의 연금개혁에 불만을 품고 시민들이 들고 일어났으며, 2023년 중반인 629일을 기점으로 알제리계 소년이 경찰에 사살당하면서 촉발된 폭동까지 발생하면서 프랑스 내부의 분위기가 굉장히 좋지 않은 상황이라 이런 정세가 올림픽 때까지 사그라들지 않는다면 올림픽 개최에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농후하다.

 

- 파리는 2조를 들여서 센강 정화사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 726, 파리 올림픽 조직 위원회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선수촌에 에어컨을 설치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바흐 위원장은 "파리 올림픽 조직 위원회가 (에어컨 없어도 선수들이 안락하게 지낼 수 있도록) 큰 노력을 기울였다. 외부 기온보다 6도 또는 그 이상 낮게 선수촌을 쾌적하게 운영할 것. 폭염이 15000여명에 달하는 선수들에게 영향을 끼칠 것으로 걱정하지 않는다.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치른 2020 도쿄 올림픽의 경험에서 얻은 게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선수촌 관계자는 선수촌 외부 기온이 38도라면 선풍기를 활용해 내부의 온도를 2628도로 유지할 수 있다며 단열 시설 구축은 필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그러나 부유한 선진국(호주, 영국,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독일, 일본 등)들은 에어컨을 가져와서 사용하기로 했고 개발도상국들은 비용문제로 못한다고 하면서 빈부격차 올림픽이라는 비아냥거림이 나오는 중이다. 한국은 친환경 특수 냉매제를 활용한 쿨링 조끼와 냉풍기를 사용할 예정이라고.

 

- 도심항공교통, 다시 말해 멀티콥터형 드론 택시 서비스 시범 운영이 예고되어 있다. 인류의 무인기 개발 역사에서 상당히 큰 한 획을 긋게 될 것이기에 다양한 전문가들이 주목하고 있는 듯하다.

 

- 올림픽 개최기간 중 대중교통 요금이 대폭 인상된다.

 

- 720일부터 98일까지 승차권 1매 요금은 2.10에서 4.00, 까르네(10매 한 묶음)17.30에서 32.00으로 인상된다.

 

- 이 기간 동안 종이 승차권이나 나비고의 1일 및 1주일 패스는 발매 중단되며, 그 대신 파리 메트로, 버스, 트랑지리엥, 오를리발 전 구간을 커버하는 'Paris 2024'라는 특별 교통 패스를 판매한다. 1일권, 2일권, 3일권, 1주일권이 있으며 가격은 각각 16.00, 30.00, 42.00, 70.00이다.

 

- , 나비고 1개월권, 연간권은 해당 기간 중에도 가격 변동 없이 판매된다.

 

- 개막을 몇 개월 앞둔 20241월 말부터 농민 시위대가 유럽에서 제일 큰 파리 남부 농산물 시장에 진입하고 루브르 박물관의 모나리자 그림에 수프를 투척하고 공항과 국경을 봉쇄해 외국산 농산물 수입을 막겠다며 트랙터들이 긴 행렬을 이루기도 하는 등 시위가 격화됐다. 이에 다시 안전이 우려되고 있다. 또한 시위가 유럽 전역으로 번지면서 유럽연합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 20242EU는 유럽 각국에서 트랙터 시위가 확산하자 부랴부랴 농경지 휴경 의무를 한시 면제하고, 우크라이나산 농산물 관세 면제 혜택도 제한했다. 환경규제로 생산비용은 늘고, 저가 농산물 수입으로 각국의 시장가가 폭락했기 때문. 그러나 이 정도 조치로는, 소득 감소 문제를 근본적으로 풀기에는 역부족이라며 반발이 계속되고 있다. 농업 강국 프랑스에서마저 농민 5명 중 1명이 빈곤에서 아래라는 것.

 

- 2024227(현지시간 26) EU 농업 장관회의가 열리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벨기에 전역과 프랑스 등 주변국에서 집결한 트랙터 900대와 농민들이 타이어 더미에 불을 지르고 경찰을 향해 병과 달걀을 던지는 등 격렬하게 시위했다. 이들은 남미 국가들과 FTA 논의를 중단하고, 농산물 적정가를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경찰은 시위대를 향해 물대포를 쏘며 대응했다. EU 정상회의 이후 3주 만에 시위가 다시 격화된 것. 농가 소득 감소 문제를 해결할 각 정부 차원의 추가 지원책이 나올 때까지, 유럽 농민 시위는 당분간 이어질 거라는 전망이 많다.

 

- 앙골라는 세계 반 도핑 기구 규정 불이행으로 인해 자국 국기를 달고 출전할 수 없게 되었다.

 

- 20229월 엘리자베스 2세가 사망하면서 영국 국가가 God Save the King으로 바뀐 뒤 참가하는 첫 하계 올림픽이 되었다.

 

- 개막식 및 트라이애슬론 수영 종목 등이 열리는 센 강의 수질 문제가 거론되고 있다. 프랑스 정부 및 파리 시 당국에선 센 강의 수질 개선을 진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논란이 일고 있다. 여기에다 올림픽 준비 과정에서 노숙자들을 추방하는 등의 정책까지 진행하면서 프랑스 시민들의 반감이 커지고 있다. 이 때문에 프랑스 시민들은 아예 '623일 센 강에 용변을 누자'라는 시위(?)를 계획 중이다. 얀 이달고 파리 시장은 센 강의 수질이 안전함을 선전하기 위해 2024623일 센 강에서 직접 수영을 할 예정인데, 이에 대한 대응을 예고한 것. 심지어는 현재 위치를 입력하면 623일 센 강에 대소변이 흘러갈 수 있게 언제 용변을 봐야 하는지 계산해주는 웹사이트까지 등장했다.

 

- 도쿄올림픽에서 화제가 됐었던 골판지 침대가 이 올림픽에서도 동일한 모델로 그대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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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러시아, 벨라루스의 참가 여부

이전 러시아와 벨라루스는 올림픽 휴전을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어겼기에 IOC로부터 자격 정지 처분을 받은 상태이다. 그러다가 2023126, IOC는 두 국가의 선수들이 중립 선수 자격으로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IOC"러시아와 벨라루스 여권을 보유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선수의 올림픽 참여 자체를 금지해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이 결정에 솜방망이 처벌 아니냐는 말이 지구 여기저기서 나왔고, 우크라이나는 보이콧을 검토할 것으로 밝혔고 영국, 덴마크, 노르웨이, 동유럽 국가들도 IOC의 결정에 비판했다. 미국올림픽·패럴림픽위원회(USOPC)와 파리올림픽조직위원회가 지지 의사를 나타냈다. 그렇지만 정부 입장은 유보된 상태이다. IOC는 해명 와중에 러시아가 유엔의 제재를 받고 있지 않으므로 자신들의 결정은 정당하다는 듯한 주장을 펼쳐 국제적 망신을 당했다. 안보리에서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러시아가 유엔의 제재를 받지 않는 것은 당연하므로 이 해명은 비웃음만 샀다. 우크라이나는 보이콧을 당장 선언하지 않은 대신 앞으로 두 달간 자국에 동조하는 국가를 더 많이 확보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안 이달고 파리 시장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을 계속한다면 러시아 선수들의 파리 올림픽 참가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2023220, 미국과 독일 등 서방 35개국은 러시아와 벨라루스 국적 선수들의 올림픽 출전 금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2023328, IOC는 먼저 두 나라 선수가 자국 군대와 연관되지 않은 이상, 개인 자격으로 중립국 소속으로 국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구기 종목과 같은 단체 경기에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은 참가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두 나라 선수는 완전히 흰색 또는 단색의 유니폼만 입을 수 있으며 팀 로고를 유니폼에 새길 수도 없다. 자국 국기를 계정에 게시하거나 참가자의 중립성과 대회의 진실성과 이해관계를 저해할 만한 발언도 금지된다. 따라서 러시아, 벨라루스에게 공식적으로 초청하지 않는다. 128. 공식적으로 이 안이 채택되었다. 1980년대 보이콧과 달리 현실적으로 보이콧 어려움이 있는지라 우크라이나 내에서도 후퇴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개최 국가수장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또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을 이유로 자국 파리 올림픽에서 러시아 국기를 일절 걸어선 안 된다고 밝혔다. 한편, 러시아 내부적으로는 "중립국 선수로서만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은 수치"라며 "이런 상태로는 출전하지 않겠다."고 격하게 반발하였다. 추가적으로 러시아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을 일으킨 팔레스타인 또한 IOC 회원국 이였기에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에 대해 함구한다는 서방 권을 비판하자 IOC는 올림픽 휴전 기간 동안 발생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비해 독특하며 이스라엘 선수들에 대한 차별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답했다. 물론 2024721일 이전에 휴전협정이라도 맺어지지 않는다면 이스라엘 역시 제재 대상에 들어가게 된다. 2024년에 들어서면서 세계 선수권 대회와 월드컵 등 여러 스포츠 국제 대회에 벨라루스 선수들이 중립 선수 자격으로 참가하기 시작했다. 올림픽에 출전하려면 이전 여러 세계대회에 참가하여 출전권을 따내야 하는데, 벨라루스 선수와 달리 러시아 선수들은 아예 세계 선수권 대회에도 참가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결국 2024320, 개인 중립 자격으로 출전 기회를 얻었음에도 개막식에 러시아, 벨라루스 출신 선수들의 참가를 모두 불허하였다. 우크라이나는 자국선수들에게 러시아와 벨라루스 출신 선수들과의 접촉을 일제히 금했다. 615. IOC1차로 러시아 선수 14명과 벨라루스 선수 11명의 파리올림픽 출전을 승인했다. 이들은 개인 중립 자격으로만 출전이 가능하며, 단체전 출전은 엄연히 금지된다. 또한 자국의 군사 활동과 관련이 없어야 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에 적극적으로 지지 의사를 표명해서도 안 된다는 조건이 붙었다. 후에 27. 2차 명단에는 러시아 선수가 17, 벨라루스 선수가 17명 추가 선정되었다. 다만, 러시아 일부 선수는 대회에 아예 불참하기로 했다. 한편, 러시아 출신의 IOC 위원들이 여전히 활동 중이라는 비난과 논란이 나왔다.

11.2. 대한민국 관련

대한민국의 역사상 첫 파리 올림픽 참가이다. 1900년에 열렸던 2회 대회는 대한제국이 IOC 비회원국이라 참가하지 않았고, 1924년에 열렸던 8회 대회는 일제강점기라서 사람은 한반도 출신이지만 당시 세계에서는 일본인 내지는 국적 없는 아시아인으로 봤기 때문이다. 게다가 조선 사람이 처음 올림픽에 참여는 차차 기인 1932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때이다.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명으로 유럽 지역의 하계 올림픽에 참가하는 여덟 번째 대회다. 또한, 이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의 네 번째 금메달을 획득하는 선수 혹은 팀은 하계 올림픽 통산 100호 금메달이라는 영광스러운 대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아울러 색깔과 관계없이 열두 번째로 메달을 따는 대한민국 선수 혹은 팀은 하계 올림픽 통산 300호 메달리스트가 된다. 또한 첫 금메달을 따는 대한민국 선수 혹은 팀은 프랑스에서 열린 하계올림픽에서 첫 금메달을 기록하게 된다.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이 코로나로 인해 1년 연기된 2023년에 개최된 터라 선수들이 이번 올림픽에서 선보일 기량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현재 IOC 선수 위원으로 뛰고 있는 유승민의 임기가 이번 파리 올림픽을 끝으로 만료된다. 선수 위원에 출마 선언을 한 후보로는 배구 김연경, 사격 진종오, 태권도 이대훈, 골프 박인비, 양궁 오진혁, 배드민턴 김소영까지 총 6명이 후보 등록을 했으며 심사 결과 최종 후보로 박인비가 선정되었다. 2023108,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결산 기자회견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내년(2024)부터 국가대표 선수들은 진천선수촌에 입촌 전에 해병대 극기훈련을 받게 할 생각이다. 나도 같이 할 계획"이라고 선언했다. 20231218, 영하 10도의 한파 속 올림픽 대표팀 400여 명 전원이 포항 해병대 캠프에 입소해 20일까지 23일의 훈련을 시작했다. 매서운 추위에 극기 훈련으로 정신력을 끌어올리려는 발상 자체가 시대착오적이라는 지적이 나왔으나, 체육회는 "육체 단련을 통한 정신력 강화 프로그램은 지양한다."면서 해병대에서 열리지만 사실상 워크숍이라는 입장이다. 이에 앞서 체육회는 선수들에게 자율을 허용했다가 올해 항저우 아시안 게임을 앞두고 국제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선수촌 내 심야 와이파이 사용을 금지했으며, 없어졌던 새벽 산악 훈련도 부활시켜 진행해 빈축을 사기도 했다. 이런 이유인지 몰라도 항저우 아시안 게임은 더 부진한 성적으로 마무리하며 대한민국의 부진이 단순한 실력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줬다. 2012 런던 올림픽에서 4위를 기록했으나 3위였던 러시아의 루슬란 알베고프의 금지 약물 복용 적발로 인해 3위로 승계된 전상균 전 한국조폐공사 팀 감독의 메달 수여식이 대회 14일차인 202489일 진행된다. 이 과정에 대해서는 선수 본인 항목 참조. 방탄소년단 진이 성화 봉송 주자로 참가한다. 주자 15천여 명 중 한명으로 참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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